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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꿰매다/꿔매다/꼬매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중 꿰매다/꿔매다/꼬매다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꿰매다'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꿰매다'만 표준어입니다.

 

'꿰매다'

1. (동사)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2. (동사) 어지럽게 벌어진 일을 매만져 탈이 없게 하다.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1. 찢어진 바지를 꿰매다.

2. 틀어진 일을 꿰매다.

 

 

다음 '꿔매다' 입니다.

'꿔매다'는 '꿰매다'의 잘못 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꿰매다' 입니다.

 

 

그리고 '꼬매다' 역시 '꿰매다'의 잘못 된 표현입니다.

'꼬매다'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여러 지역에서 방언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고로 표준어가 아니라서 틀린 표현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꿰메다', '꿔메다', '꼬메다' 도 다 잘못 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법은 '꿰매다' 로 '메'가 아닌 '매'로 써주셔야 올바른 표준어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꿰매다'만 쓰도록 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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